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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 송년의 밤 행사 개최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GABSA·회장 이강하)가 10일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강하 회장은 "날씨처럼 얼어버린 최근의 경제 상황 속에서 송년회 자리가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늘 협회가 주력해 왔던 도매·소매 간 단합, 뷰티 업계 사안 논의, 비품 공동 구매 등을 앞으로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홍기 한인회장, 오영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 협의회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한인사회 인사들과 래리 존슨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가 참석해 축사를 건넸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각 장학금 1천달러를 전달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지역 경찰과의 관계 유지를 위해 경찰 자녀에게도 장학금 5천 달러를 전달했다. 장학금 및 후원회 후원에 동참한 JINNY Corp., Hair Couture 등의 기업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래리 존슨 커미셔너는 이날 행사에 대해 "사회 격차를 메우고, 지역민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협회와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이념을 퍼뜨리고, 경제 발전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애틀랜타 뷰티협회 조지아 애틀랜타 행사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

2023-12-11

평통 3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 강연회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 협의회(회장 김형률) '정기회의 및 평화통일 강연회'가  8일 오후 6시 둘루스 1818클럽에서 개최됐다.    김형률 회장은 개회사에서 "통일은 우리의 염원이 하나하나 쌓여야 한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행운이 아니다"라며 협의회의 중단없는 노력을 다짐했다.    이날 열린 3분기 정기회의는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을 주제로 '통일의 5대 핵심과제'와 '통일에 대한 인식'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통일에 대한 '정기회의 의견수렴 질문지'를 작성해 제출했다. 지난 1~3분기 재정보고도 진행됐다.    하인혁웨스트캐롤라이나 대학 경제학 교수는 '통일의 필요성과 경제적 효과'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하 교수는 통일에 대한 인식의 변화, 역대 정부별 통일정책, 통일의 경제적 효과, 발전방향에 대한 제언 순서로 강연을 이어나갔다.    그는 "전쟁을 직접 경험하고 그 기억을 간직한 80대 이상의 인구는 현재 대한민국 인구의 약 5%밖에 되지 않는다"며 "왜 통일을 해야 하는지에 다른 생각을 지닌 세대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따른 당위성의 변화, 통일의 경제적 요인 등에 대한 현 상황을 설명하며 "차이점을 인식하고, 오픈 마인드로 피드백을 수용하는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다수의 국민이 통일을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같은 주장을 반복하는 것보다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윤지아 기자정기회의 강연회 북핵 문제 평화통일 강연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

2022-10-11

한상대회 공동대회장 5인, 애틀랜타서도 2명

  내년 10월 11∼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를 위한 조직위원회가 출범한다.   이 대회는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황병구)와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 등이 주최한다.   조직위원장을 맡은 황병구 회장은 통화에서 "22일 애너하임 메리어트 호텔에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연다"며 "공동 대회장으로 추대된 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추대되는 공동 대회장은 윤만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부이사장, 이중열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고문, 김형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 협의회 회장, 제임스 안 전 로스앤젤레스 한인회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이다.   이들은 각 1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조직위 부위원장에는 조원형 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 회장, 권영현 전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뉴욕지회장, 월드옥타 LA지회 최영석 회장과 김무호 전 회장, 홍대수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회장 등이 위촉됐다.   황 조직위원장은 "현재 컨벤션과 숙박 시설 예약 등 대회 준비를 잘하고 있다"며 "내년 해외에서 처음으로 치러지는 한상대회를 200만 재미동포와 각국 재외동포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는 미국 50개 주 내 78개 도시에 설립됐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이를 총괄하는 명실상부한 미국 내 최대 규모의 한인 경제단체다.  연합뉴스공동대회장 한상대회 한상대회 공동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2022-09-22

이낙연 애틀랜타에서 평화통일 관련 강연

  이낙연 전 총리가 오는 22일 애틀랜타에서 평화통일 관련 강연을 할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 협의회(회장 김형률)는 이 전 총리를 초청 이날 오후 6시 둘루스 1818클럽에서 '한반도 평화와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은 민주평통 회원은 물론 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비회원들은 저녁 식사 값으로 10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김형률 회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정치인으로서가 아닌 전직 총리로서 한반도 평화에 대해 강연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강연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애틀랜타 교민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지난 6월 조지워싱턴대학교 한국학연구소에서 약 1년 간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연구를 하기 위해 워싱턴D.C.로 입국했다. 그는 오는 9월부터 '한반도 평화'와 관련된 국제 정세를 연구주제로 삼고 연구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이 전 총리의 첫 미주 강연행사이다. 김형률 회장은 지난달 워싱턴 추모의 벽 헌정식에 참여했을 당시 이 전 총리와 만나 이번 행사와 관련해 협의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문재인 정부의 첫 국무총리이자 당시 여당 대표를 지낸 이 전 총리가 이번 강연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과 관련해 어떤 평가를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5일 광복절 행사에서 대북정책으로 남북 공동경제발전 구상이 담긴 '담대한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재우 기자애틀랜타 평화통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 이낙연 애틀랜타 이번 강연회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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